졸업 후 자주 연락하는 동창은 5%에 불과하다 (설문)
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70%가 "휴대폰에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지만 자주 연락하는 동창은 5%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졸업 후 자주 연락하는 동창은 5%에 불과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17일 중국 매체 런민왕은 동창생과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70%가 "휴대폰에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지만 자주 연락하는 동창은 5%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또한 "평소 왕래가 없던 동창의 연락이 난감한 이유"로는 '결혼식 초대'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영업·판매', '보험 판매' 등의 이유도 나타났다.
해당 매체는 동창 사이에 소통이 부족하고 교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 현지 매체 양쯔만보는 동창생들이 자주 연락하지 않는 이유로 각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공통된 화제가 줄어든다는 점을 꼽았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