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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갔다 누나들에게 '키스' 왕창 받고 유유히 돌아온 인절미

선명한 '키스마크'를 잔뜩 묻힌 채 집에 돌아온 반려견이 주인을 향해 승리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sunnyskyzz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얼굴 가득 선명한 '키스마크'를 잔뜩 묻힌 채 집에 돌아온 반려견은 주인을 향해 승리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혼자 놀러 나갔다가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돌아온 강아지의 해맑은 미소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인사이트

gettyimagesBank


공개된 사진 속 리트리버 강아지는 마치 얼굴 곳곳에 찍힌 '붉은색' 립스틱 자국을 자랑이라도 하듯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녀석의 얼굴에는 누나들의 입모양이 고스란히 드러난 '키스마크'가 남겨져 있어 형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신 싱글벙글 웃고있는 이유가 있었다"며 "너무 사랑스럽다", "오늘의 심쿵 사진", "세상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 했다.


인사이트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미키 마우스' 입술 지닌 멍멍이'미키 마우스'를 입술에 품은 멍멍이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한껏 입술을 내밀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