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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에 이어 기말시험도 폭망한(?) 외대 17학번 혜림 (사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그룹 해체 이후 풋풋한 대학 생활을 공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wg_lim'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풋풋한 대학 생활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월 해체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던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파릇파릇한 17학번 새내기 일상을 공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혜림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검정 민소매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시험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혜림은 "이러고 놀다가 저 시험은 못 봤지.. 하하.... #프랑스어#미안해"라고 글을 적어 기말고사 성적이 신통치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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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g_lim'


하지만 혜림은 전공 서적이 펼쳐진 책상 앞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턱을 괸 포즈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시험 공부가 지겹게 느껴졌던 모양인지 따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옅은 메이크업에 하얀 티셔츠를 입은 채 풋풋한 여대생의 매력을 드러냈다.



혜림은 학교 전경이 찍힌 사진과 함께 "회사에 감사하고 학교에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친구들께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가장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아침 학교를 보면서 모든 것에는 타이밍이 있다는 말이 생각났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모든 일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시 모집에 합격한 혜림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외울거 많아, 기말 노린다"···중간고사 폭망(?) 인증한 새내기 혜림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간 혜림이 '중간고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