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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야 일어나…" 피 흘리며 죽은 친구 죽을 힘을 다해 깨우는 강아지 (영상)

인사이트Shanghaiist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친구야 일어나봐. 우리 같이 집에 가야지..."


로드킬을 당해 숨진 친구를 흔들어 깨우며 슬픔에 흐느끼는 강아지가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장쑤 성 난퉁 시에서 포착된 가슴 아픈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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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검은색 강아지는 이미 숨이 멎은 듯 꼼짝하지 않는 친구를 흔들어 깨운다.


앞발로 흔들고, 입으로 물어도 바닥에 누워있는 친구는 아무런 미동도 없다.


차에 치이는 순간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은 강아지는 이미 피를 흘리며 숨을 거뒀다.


하지만 검은색 강아지는 녀석을 깨우기 위해 안간힘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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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친구의 죽음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검은색 강아지는 차가 다니지 않는 구석을 향해 죽은 친구를 필사적으로 끌고 갔다. 이어 친구 앞에 앉아 마치 사람들에 도움을 청하듯 가만히 기다렸다.


잠시 뒤 강아지들의 애처로운 모습이 여러 시민이 죽은 강아지의 사체를 수습했다.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던 검은색 강아지는 그제야 안심한 모습이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흐느끼는 소리가 너무 슬프다.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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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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