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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1일) '캐리비안', '노무현입니다' 5천원에 볼 수 있다

5월 마지막 날인 내일(31일)은 어느 영화관에서나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노무현입니다' 스틸컷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내일(31일)은 어느 영화관에서나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틸컷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관람하기 좋다.


전국 시도 별로 진행되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문화재 등의 문화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면 '문화가 있는 날' (www.culture.go.kr/wday)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인사이트'문화가 있는 날' 사이트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와 '노무현입니다'는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여전사 '원더우먼'도 31일 개봉하는 등 극장가에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영화관람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캐리비안의 해적5' 흥행 터졌다…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도전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가 쟁쟁한 영화들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