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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 낮 최고기온 '30도'…"내일 다시 더워져요"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내일(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예상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5월의 마지막 휴일인 내일(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은 오는 28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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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서울과 경기는 서풍 기류를 타고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니 항해나 조업활동 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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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