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오늘은 SG워너비 故 채동하의 6주기입니다"

지난 2011년 서른 하나라는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전한 SG워너비 출신 故 채동하가 오늘(27일) 6주기를 맞았다.

인사이트SG워너비 1집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SG워너비 출신 故 채동하가 오늘(27일) 6주기를 맞았다.


채동하는 지난 2011년 서른 하나라는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2002년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SG워너비로 활동하며 '살다가', '죄와 벌', '내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당시 SG워너비는 2005년 골든디스크 대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2006년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올해의 최고 앨범상, 최고 노래상, 2007년 골든디스크 대상 등의 수상 기록을 세울 정도로 국민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채동하는 2008년 그룹을 탈퇴하고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2011년 5월 2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성공에 대한 부담과 우울증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고인은 별이 되어 영원히 가요계를 떠났지만 그가 들려준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한편 지난해 tvN '명단공개'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8위로 채동하를 꼽았으며, 2013년 SG워너비 멤버 김진호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채동하를 추모하며 '살다가'를 열창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Youtube '유삐'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