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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000발' 폭죽 터지는 부산항 불꽃 축제 오늘(26일) 개막

오늘(26일) 화려한 폭죽이 부산항 밤하늘을 수놓는 '제10회 부산항축제'가 개막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화려한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을 '제10회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26일 부산광역시는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부산항'을 슬로건으로 한 부산항축제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 불꽃쇼는 무려 20분 동안 지속된다.


이번 불꽃쇼에 약 1만 5천 발의 폭죽이 연속으로 터지며 부산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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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쇼 외에도 러시아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아티스트 협연, 세계의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비어 가르텐' 등 다양한 개막행사도 열릴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불꽃쇼를 보기 위해 북항을 비롯해 중·동구 산복 도로에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10회 부산항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일부 체험행사를 제외한 축제 참가비는 무료다.


다가오는 주말을 맞아 북항 하늘을 수놓는 폭죽으로 아름다워질 부산항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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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항 대교’ 불꽃쇼 현장 사진 5장지난 29일 부산 영도와 남구를 잇는 70m높이의 ‘부산항 대교’ 에서 아름다운 불꽃 축제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