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논현동 포차' 스타일 '안주야(夜)' 3종 출시

대상 청정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제 집에서도 서울 대표 맛집의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2일 대상 청정원은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컨셉인 '안주야(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가정식 '안주야(夜)'는 혼술, 홈술족 입맛을 붙잡을 안주 상품으로 무뼈닭발과 매운껍데기, 불막창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해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제품 당 1~2인분 용량이며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 조리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앞으로 통마늘근위, 오돌뼈볶음, 돼지두루치기 등 남성들이 선호하는 메뉴뿐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