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달인의 '간장새우덮밥' (영상)

SBS '생활의 달인'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맛집으로 꼽히는 '간장새우 덮밥' 장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샤로수길'에서 새우 요리만 판매한다는 간장새우 덮밥의 달인 최진환(24) 씨의 가게를 찾아갔다.

최씨는 달인답게 재료 손질부터 숙성과 조리를 모두 직접하는 정성을 보였다.

먼저 최씨는 다진 새우, 마늘 다시마물 등으로 육수를 내려 충분한 감칠맛을 내는 비법 육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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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만의 황금 비율로 비법 간장을 섞으면 간장 소스가 완성된다.

이후 최씨는 따로 재워놓은 최상 품질의 새우를 간장소스에 넣고 채소로 덮어 3일간 숙성시킨다.

특히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대표 메뉴인 간장새우 덮밥은 물론, 다른 데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새우 요리를 선보인다.

간장새우 덮밥을 맛본 손님들은 "식감이 다르다", "숙성을 잘해서 쫀득쫀득한 게 잘 살아 있고 그래서 비린 맛도 안 난다. 양념도 잘 배어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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