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대만 타오위안에 4호점 오픈

사진 제공 = 맘스터치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맘스터치가 대만에 4호점을 오픈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맘스터치는 대만 4호점인 중리점은 맘스터치타이완의 두번째 가맹점으로 수도인 타이베이 근처인 타오위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또한 중리 기차역과 인접해 있고 매장 3km 내 중원대학 등 3개의 대학이 있는 최상의 지리적 장점으로 20대 젊은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월 말 오픈한 대만 3호점은 15평 규모로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대만 과학기술대학교 내 입점해 현재 대만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맘스터치는 전했다.

맘스터치 해외사업팀 대만담당자는 "이번 오픈으로 남부 타이난 1호점에서 시작해 중부 타이중, 북부 타오위안에 이르기까지 대만 주요도시에 가맹 거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버거&치킨 브랜드로써 현지인들에게 한국 버거와 치킨의 맛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