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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 '그날'마다 설사병에 걸리는 이유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한 달에 한 번 여성들이 겪는 여러가지 고통 중에 '설사'도 포함되는 걸 아는가?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버슬은 여성들이 생리기간 중에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여성들은 월경기가 되면 월경전 증후군이라는 일련의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겪는다.

 

많은 여성이 이유 없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데 '설사'도 그중 하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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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때문이다.

 

배란 이후 여성들의 자궁 내막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증가해 자궁수축이 과하게 일어나 생리통을 유발하며 심하면 설사까지 일으킨다.

 

설사를 조금이라도 멈추거나 약화시키려면 온찜질을 해주거나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소염진통제를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몸 속에서 합성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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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진행 중이라면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만약 이 생리통이 요통이나 항문통 등 다른 부위의 통증까지 이어진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에 위치한 자궁내막이 난소나 나팔관까지 증식되는 현상으로 주로 30대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고 하혈과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서둘러 병원을 찾길 권한다.

 

박송이 기자 song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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