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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천만송이 볼수 있는 '서울 장미 축제' 다음주 개막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천만 송이의 장미를 볼 수 있는 '2017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 충랑천이 장밋빛으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12일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17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5월 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5.15km의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신비한 초록 장미존, 로맨틱한 빨간 장미존, 다이내믹한 파란 장미존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장미축제를 찾은 연인들이 예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LED 하트 모양 터널 포토존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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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는 야간에도 화려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된다.


조명 덕분에 회색 도시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중간 '한국 플래시몹', '뮤지컬 갈라쇼' 등 공연이 진행되지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행사를 제외하면 '공짜'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다음주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2017 서울장미축제'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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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