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0 (화)
  • 서울 29 °C
  • 인천 29 °C
  • 춘천 27 °C
  • 강릉 29 °C
  • 수원 29 °C
  • 청주 29 °C
  • 대전 29 °C
  • 전주 25 °C
  • 광주 26 °C
  • 대구 30 °C
  • 부산 28 °C
  • 제주 19 °C
  • 울릉도 23 °C
당신의 남자친구가 '좋은 남자'가 아니라는 증거 8가지
당신의 남자친구가 '좋은 남자'가 아니라는 증거 8가지
배수람 기자 · 05/06/2017 01:27PM

인사이트영화 '최악의 하루'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자와 여자가 만나 연애를 하면서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지만 무릇 연인 사이라면 그 관계에는 두터운 신뢰가 깔려있어야 한다.


도대체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 게 맞는지, 정말 나를 좋아하는 게 맞는지 의심이 든다면 한걸음 물러나 3자 입장에서 둘 사이 관계를 찬찬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두통을 호소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당신 옆에 있는 그 남자는 썩 좋은 남자는 아니다.


1. 마른 장작처럼 활활 타다가 이내 식는 남자


인사이트영화 '라붐'


간이며 쓸개 다 꺼내줄 것처럼 처음부터 과분하게 애정을 쏟는다면 의심해 보자. 


당신의 마음을 얻었다 싶은 순간부터 허무할 정도로 차갑고 냉랭해질 지도 모른다. 잡은 물고기에 밥 안 주는 것처럼.


2. 주변에 '여자인 친구'가 많은 남자


인사이트영화 '21'


'여자인 친구'가 많은 남자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소한 오해들로 빚어지는 당신의 불안함을 보듬어주지 못한다.


되레 별것 아닌 일로 질투한다며 당신을 속 좁은 사람이라 여길지도 모른다.


3. 당신과 있는 매 순간 스킨십이 쉬운 남자


인사이트영화 '남과 여'


만나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늘 스킨십이 쉽다면 조금은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이성적으로 대하자.


이런 남자는 당신을 원하는 게 아니라 당신의 몸을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그 욕구가 채워지면 당신에 대한 애정도 그만큼 식는다.


4. 핑계와 변명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남자


인사이트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당신뿐만 아니라 주변에 챙길 것들이 많은 남자. 당신은 "왜?"라고 묻기 바쁘고 남자는 그때마다 변명하기 급급하다.


진정 당신이 1순위인 남자는 "바빴어", "일이 있었어"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지 않는다. 당신이 묻기 전에 먼저 다가와 이야기해줄 것이다.


5.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하려고 '척'하는 남자


인사이트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남자는 반복되는 싸움이 싫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섭섭하다고 토로하는 당신에게 지친다.


이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남자는 "이해해", "내가 다 잘못했어. 고칠게"라며 말로만 당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척' 할 것이다. 결국 같은 문제로 싸움은 반복되고 감정의 골을 깊어지게 된다.


6. 하늘에 별도 달도 다 따줄 것처럼 말만 번지르르한 남자


인사이트영화 '몽상가들'


당신에게 달콤한 말들을 속삭이며 뭐든 다 해줄 것처럼 장황하게 약속을 하는 남자는 썩 좋은 남자가 아닐 수도 있다.


이런 남자의 말은 행동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상황에 닥쳐도 어물쩍 넘어가려는 경우가 태반이다.


7. 기본적인 예의조차 바랄 수 없는 남자


인사이트영화 '하나와 앨리스'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직전까지 말 한마디 없는 남자. 메시지가 온 걸 버젓이 확인해 놓고 몇 시간이 흐른 뒤에야 답하는 남자.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남자는 당신에게 "너무 간섭한다"거나 "이런 것까지 보고해야 하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연애에 있어 기본적인 예의조차 바랄 수 없는 남자는 아직 연애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8. 자신에게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침묵하거나 잠수타는 남자


인사이트영화 '화차'


당신과의 다툼으로 감정이 상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입을 꾹 닫거나 돌연 잠수타는 배려 없는 남자.


혼자 감정을 추스르고 어느 순간 나타나 전처럼 당신에게 애정을 표현할지도 모른다. 그 사이 당신의 감정의 골은 더 깊어진 것을 간과한 채 말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

기획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