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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선거유세 차량에 갇혀 겁에 질린 강아지 (영상)

많은 차량이 달리는 도로 위, 선거유세 차량에 갇혀 불안에 떠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많은 차량이 달리는 도로 위, 선거유세 차량에 갇혀 불안에 떠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한 제보자는 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했다며 달리는 선거유세 차량에 갇혀 겁에 질린 강아지의 영상과 사진을 제공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날 오후 1시경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차량은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선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이다. 그 차량 위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 위에 있는 강아지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하다.


녀석은 어쩔 줄 몰라 트럭 좁은 공간을 이리저리 헤매더니 곧 바닥에 눕는다. 겁에 질려 삶의 의지를 잃은 듯한 녀석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강아지가 선거유세 차량 운전자의 반려견인지, 아니면 유기견인지에 대해 알려진 것은 아직까지 없다. 또한 이후 벌어진 상황에 대해 알려진 것도 없다.


해당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후 상황이 너무 궁금하다", "강아지가 어떻게 트럭에 올라갔는지, 아니면 누가 태웠는지 알아내야 한다", "장성민 후보에게 물어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