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퇴원한 첫 근황 공개

Facebook '유상무'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대장암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퇴원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 또 도촬"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길가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우월한 비율이 시선을 끌지만 대장암 투병으로 인해 수척해진 모습을 숨기기에는 역부족인듯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햇살 받고 건강해져라 얍", "건강이 돌아오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네요", "기럭지가 장난 아니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상무의 쾌유를 응원했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했으며 현재 회복을 마치고 퇴원한 상태다.

Facebook '유상무'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