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서 '디스코 팡팡' 타다 2m 아래로 추락한 중학생
충북 제천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중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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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충북 제천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중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11시 3분경 제천에 위치한 놀이공원에서 '디스코 팡팡'을 즐기던 중학생 A(13) 양이 2m 아래 땅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단체로 놀이공원에 온 A양은 친구들과 디스코 팡팡을 타다가 놀이기구에 튕겨 나갔다.
이로 인해 머리를 다친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놀이공원 측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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