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도드람, 농협 양곡과 쌀 판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김운경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 유영삼 농협 양곡 대표이사 및 나병만 농협 양곡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이트도드람에프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에프씨가 농협 양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도드람에프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농협 양곡 본사에서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운경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 유영삼 농협 양곡 대표이사 및 나병만 농협 양곡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도드람에프씨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인 '본래순대'에 농협 쌀을 공급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사이트도드람에프씨


또한 본래순대 가맹점을 통한 데이 마케팅 추진 및 쌀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본래순대는 지난 4월 1일부터 농협 양곡을 통해 쌀을 전량 공급받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통한 농협 양곡의 연간 사업량은 2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본래 순대는 전국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 70억 원을 넘어섰다.


김운경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농협 양곡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쌀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