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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개장한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현장 (영상)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맞이 재정비를 마치고 개장하면서 이른 물놀이를 즐긴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맞이 재정비를 마치고 개장하면서 이른 물놀이를 즐긴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 22일 개장 첫날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사람들은 조금 이른 물놀이에도 들뜬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캐리비안 베이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손님들로 가득 찬 캐리비안 베이 현장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워터슬라이드와 다이빙풀, 파도풀, 스파 등을 즐기고 유수풀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장이라고 달려가고 싶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특히 워터슬라이드를 직접 타며 찍은 영상은 대리만족까지 느끼게 하면서 이른 휴가를 떠나고 싶다는 이들이 많았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9일 폭 120m, 길이 104m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해 최대 2.4m의 따뜻한 파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메가스톰과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어트랙션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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