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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대구에는 이런 장관이 펼쳐진다 (영상)

봄날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줄 풍등 축제가 내일로 다가왔다.

인사이트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2017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봄날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줄 풍등 축제가 내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 오후 7시 대구시 두류야구장에서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꽃인 풍등 날리기 행사가 펼쳐진다.


관등놀이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로 인기 높은 봄 축제 중 하나다.


특히 소원을 빈 뒤 풍등을 날리는 '달구벌 소원풍등날리기'는 남녀노소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전을 우려해 행사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2,100장이 매진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2017


2차 예매에서도 2,600장의 입장권이 단 1분 만에 동이 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원풍등날리기 행사장에는 직접 풍등을 날리는 사람들을 포함한 관람객 약 3만 명이 입장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밖에는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미처 행사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했거나 대구까지 갈 여력이 안된다면, 지난해에 찍은 소원풍등날리기 영상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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