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0억' 강도 사건 관련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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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후쿠오카 시내에서 현금 40억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한국인 4명이 국제공항터미널에서 체포됐다.
20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경찰은 후쿠오카 국제공항터미널에서 한화 약 74억원의 현금을 지니고 신고 없이 출국하려던 한국인 남성 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 등 남성 4명이 후쿠오카 시내에서 발생한 현금 강도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20일 낮 12시 30분경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의문의 남성 3명이 한 회사원의 돈 3억 8천4백만엔(한화 약 40억원)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문의 남성 3명 중에는 한국인 남성 2명이 포함돼 있었다.
이 한국인 남성 2명은 현장에서 피해자 회사원에게 최루가스 스프레이를 뿌리고 돈 가방을 뺏은 다음 흰색 차량을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없던 것으로 추정된 2명까지 함께 체포된 4명의 한국인은 "가지고 있던 현금은 아는 일본인이 맡긴 것으로 이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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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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