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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이번주 토요일 개장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맞이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맞이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지난 1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캐리비안 베이는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유수풀 전 구간을 개장한다.


유수풀은 실내외를 연결해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화사한 봄꽃들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바데풀과 버블탕 등 5개의 스파도 마련돼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폭 120m, 길이 104m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도 추가 오픈해 최대 2.4m의 따뜻한 파도를 신나게 맞을 수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


메가스톰과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어트랙션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에버랜드 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비'를 통해 이용권을 비롯한 사전 예약과 운영 시간, 어트랙션 대기 시간, 추천 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