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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밤톨머리'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 뽐낸 유아인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 발표회에 흰색 정장을 입고 짧은 머리로 변신한 유아인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인사이트더팩트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현장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임피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 발표회에는 흰색 정장을 입고 짧은 머리로 변신한 유아인이 등장해 취재진들의 뜨거운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극 중 배역을 위해 '밤톨머리'로 돌아온 그는 군인 보다 짧은 머리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내며 사람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웬만한 사람들은 소화하기 힘들다는 화이트 컬러의 정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소화해내면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의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은 또 있었다.


유아인은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금테 안경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복고 스타일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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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아인, 고경표, 임수정이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던 '시카고 타자기'는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