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소개한 '런슐랭' 가이드 인생 맛집 4곳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런닝맨' 멤버들이 각자의 인생 맛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에이핑크 윤보미, 배우 최민용과 함께 멤버들의 추천 맛집 레이스 '런슐랭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 이광수의 추천으로 소개된 불고기 전골 맛집을 찾았다. 이광수의 인생 맛집 삼성동 맛집 '우사미'에는 모양과 맛도 색다른 별미인 '불고기 전골'이 등장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파와 함께 소고기를 뭉쳐놓은 모습이 독특한 모양이 눈에 띄며 움푹 파인 철판에 전골 육수를 부어 고기와 함께 즐기게 되어있다. 

두 번째 대결에서 하하는 신인 시절 최민용과 함께 자주 찾았던 '산낙지볶음' 가게를 찾았다. 하하의 인생 맛집으로 소개된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뱃고동'. 산 낙지와 불고기가 어우러져 매콤한 소스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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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맛집으로 지석진의 닭볶음탕 맛집이 소개됐다. 염창동에 위치한 '유림'이라는 곳인데 여기 '닭볶음탕'은 매콤, 단, 짠의 완벽한 삼박자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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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종국의 인생 맛집인 영등포구 영등포시장에 위치한 장어요리 전문 '장어 생각'을 찾았다. 

강한 불로 구운 담백한 소금 장어구이와 매콤한 양념 장어구이가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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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런슐랭의 비밀'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음식 일곱 가지여서 충격을 줬다. 제작진은 "영국 일간지에 소개된 기후 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음식들을 아이템으로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닝맨 멤버들 또한 하루종일 아무 생각 없이 즐긴 이 음식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말에 반성하며 또한 이러한 특집을 꾸민 제작진에 감탄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