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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뒤에 깹니다” 아기상태 즉각 알려주는 웨어러블 출시

최근 미국의 ‘스프라우틀링(Sproutling)’은 아기 발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영유아 모니터링 기기인 ‘스프라우틀링 베이비 모니터’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via 
Sproutling

 

아기가 몇 분 뒤에 일어날지 알려준다면 얼마나 편할까? 이는 아마 세상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최근 아빠, 엄마의 이 간절한 마음을 이루어 줄 영유아 전용 웨어러블 기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 기업인 '스프라우틀링(Sproutling)'은 아기 발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영유아 모니터링 기기인 '스프라우틀링 베이비 모니터(Sproutling Baby Monito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아기의 체온과 심박수는 물론 주변 실내 온도와 습도, 밝기, 소음 등 주변 환경까지 측정해준다. 그리고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를 감지하면 관련 앱을 통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알린다.

 

더불어 전용 앱에는 유아 상태를 학습하는 기능이 있어 최적의 수면 상태 여부나 앞으로 몇 분 뒤에 일어날지를 분석해 가르쳐주기도 한다.

 


via 
Sproutling​ / youtube

 

스프라우틀링은 피부가 예민한 아기를 고려해 제품 센서에 저자극성 실리콘 재질을 사용했다. 벨트는 부드럽고 적당한 통기성을 갖췄으며 3가지 크기를 제공해 아기 성장에 따라 계속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이 제품은 예약 접수 중이며, 출시는 2015년 예정이다. 

 

'스프라우틀링 베이비 모니터'의 자세한 내용은 스프라우틀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Sproutling​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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