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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이 입은 '노란 드레스'의 비밀

극장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엠마 왓슨이 입었던 '노란 드레스'의 비밀이 밝혀졌다.

인사이트Instagram 'disneykorea'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극장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엠마 왓슨이 입었던 '노란 드레스'의 비밀이 밝혀졌다.


노란 드레스는 '미녀와 야수'의 명장면으로 불리는 벨(엠마 와슨 분)과 야수(댄 스티븐스 분)의 댄스 신에서 풍성한 레이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디즈니코리아에 따르면 노란 드레스를 완성하는데 무려 12,000시간이 걸렸다. 이는 500일로 1년 하고도 약 5개월이 더 걸린 것이다.


드레스를 제작하기 위한 실은 914m를 사용했고, 드레스가 더욱 반짝일 수 있도록 2160개의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더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disneykorea'


만화 원작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의 성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엠마 왓슨 역시 노란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는 등 댄스 촬영 장면 내내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개봉한 지 3주가 채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에서 약 1조원 이상 수익을 벌어들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관객 4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isney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