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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

맥도날드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Facebook 'McDonaldsKore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신메뉴를 선보였다.


31일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전국 론칭했다.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60년 글로벌 노하우를 담아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갓 조리한 계란에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로 꽉 찬 식감을 자랑한다.


메뉴는 '골든 에그 치즈 버거'와, 진하게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로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인사이트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월평균 2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 기준으로 시그니처 버거는 전국 440개 맥도날드 매장 중 38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매장은 더욱 늘어날 방침이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시그니처 버거와 미래형 매장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맥도날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을 기념하여 지난 30일 국내 1호 미래형 매장인 서울 상암 DMC 점에서 공식 모델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사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