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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나이에 묘기 바이크 마스터한 '천재' 라이더 꼬마 (영상)

다른 아이들이 막 걷고 뛸 나이인 2살에 자전거를 마스터한 천재 꼬마를 소개한다.

YouTube 'Barcroft TV'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4살 나이에 묘기 기술까지 선보이는 바이크 신동이 있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바크로프트TV는 익스트림 스포츠광 4살 아이를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사는 티마 쿠레쇼브(Tima Kuleshov, 4)는 다른 아이들이 막 걷고 뛸 나이인 2살에 자전거를 마스터한 천재 꼬마다.


당시 자신보다 훨씬 큰 아이들과의 자전거 대회 경쟁에서 우승하면서 티마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 바이크에 도전했다.


티마는 아빠 알렉산더(Alexander)에게 바이크를 배우며 엄청난 실력 향상을 보이며 코너링과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imakuleshov'


매일 연습에 한창인 티마는 벌써 2대의 자전거와 4대의 바이크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모양만 비슷한 장난감이 아닌 시속 70km까지 속도가 나는 실제 모터가 달린 바이크다.


어린 나이에 어른 못지않은 묘기 바이크 실력을 뽐내며 다수의 대회에 출전한 티마는 많은 팬들을 거느린 인기스타가 됐다.


일부 사람들은 티마를 보며 어린 나이에 너무 위험하지 않냐며 걱정을 하기도 한다. 아빠 알렉산더와 엄마 빅토리아(Victoria) 역시 아들이 거친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염려스럽기는 하지만 이것이 녀석의 타고난 성향이라고 전했다.


티마가 바이크를 배우기 전에도 스키, 트램폴린, 사륜구동 미니 자동차까지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이미 마스터 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는 "우리나라에서는 티마를 이길 수 있는 경쟁자가 없다"고 자랑스럽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