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옷에 남아있던 '냄새' 맡고 울음 뚝 그친 아기 (영상)
엄마의 옷에 남겨진 채취에 울음을 그치는 아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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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Fuuuny Vadio'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마의 옷에 남겨진 채취에 울음을 그치는 아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엄마 냄새를 맡고 울음을 그치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기는 세상이 무너질 듯 얼굴을 찡그리며 울고 있다. 잠시 후 아빠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온통 구겨지고 낡은 셔츠 하나를 건넨다.
YouTube 'Fuuuny Vadio'
그런데 놀랍게도 아기는 셔츠를 품에 꼭 껴안더니 울음을 그친다. 언제 울었냐는 듯 방긋 미소도 지어 보인다.
알고 보니 아기가 받은 셔츠는 얼마 동안 집을 비운 엄마가 남긴 낡은 셔츠였다.
아직 사라지지 않은 '엄마 냄새'를 맡고서야 아기는 편안함을 느끼고 울음을 그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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