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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4일만에 150만 돌파…"주말에 116만명 봤다"

영화 '미녀와야수'가 개봉한지 5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컷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전날 하루 동안 56만3,8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18일과 19일 주말동안 116만 5,98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57만316명을 기록해 누적관객 수 157만 430명을 기록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기존의 애니메이션을 뛰어넘어 실사판으로 그대로 재현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되며 9.15의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이다.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은 '미녀와 야수'는 엠마 왓슨이 '벨' 역을 맡아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서 마법에 걸린 '야수'를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관객들에게 '미녀와 야수'는  원작을 뛰어넘을 수 있는 리메이크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