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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남친과 '덕수궁'으로 데이트 가야하는 이유

오는 27일 덕수궁에서는 샛노란 개나리를 시작으로 곳곳에 봄꽃이 차례로 만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eoul_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싱그러운 봄이 되면서 고궁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공식 SNS를 통해 덕수궁으로 봄나들이를 오라고 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덕수궁에서는 샛노란 개나리를 시작으로 곳곳에 봄꽃이 차례로 만발한다.


28일부터는 보랏빛의 진달래가, 4월 5일부터는 흐드러지는 벚꽃이 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노란색, 보라색, 핑크색의 꽃들이 고궁과 함께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고궁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멋진 '인생샷'을 남겨 오는 것도 좋을 듯싶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