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날씨 풀리면 '한강'에서 자주 보게 될 저녁 풍경 (사진)
봄날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저녁시간 사랑하는 연인, 친한 친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한강의 풍경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3월 들어와 낮 시간에는 봄기운이 느껴질 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봄 데이트와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완연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한강이다.
사실 포근한 날에는 집에서 가까운 한강공원에만 나가도 봄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저녁시간에는 사랑하는 연인,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강공원에 앉아 그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치킨과 맥주가 더해지면 금상첨화.
아래 곧 날씨가 풀리면 자주 보게 될 한강의 저녁 풍경들을 미리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