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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깨달은 5가지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에 철저히 구속받는 존재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뜻밖에도 휴대전화가 없으면 새롭게 알게 되는 여러 긍정적인 면들이 존재한다.


 

스마트폰은 점점 진화하는 유용한 기능들로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남긴 그늘이 있다. 바로 현대인은 스마트폰에 철저히 구속받는 존재라는 것.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일정을 관리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업무를 처리 등을 한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안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온 날에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외출 도중 스마트폰을 가져오지 않은 사실을 알고 집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의 포브스에 스트레스와 성공에 관해 글을 쓰는 잰 브루스(Jan Bruce​)가, 출장 중 스마트폰을 잃어버려 48시간 동안 깨달은 바를 기고했다. 

 

그녀의 글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할 때 새롭게 알게 되는 긍정적인 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시간이 늘어난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지금까지 우리가 스마트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지 알 수 있다. 

 

메신저로 수다 떨고 커뮤니티를 구경하는 등 재미를 위해 소모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기 때문이다. 

 

대신 이 시간에 자신의 주변을 차분히 둘러볼 기회가 생긴다. 

 

2.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어 이메일 체크 빈도가 줄어들면, 주고받는 이메일의 수도 덩달아 줄어든다. 

 

그래서 숙고한 끝에 숙성된 의견만 주고받으며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3.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더 쏟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쓰면 영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반복 확인하며 사소한 일에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된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중요한 일에 집중하여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4. 휴대전화가 없어도 필요한 상대와 연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연락할 방법은 존재한다. 그래서 고립될 가능성은 낮다.

 

상대가 필요하면 방법을 찾을 것이며, 오히려 당신을 귀찮게 하는 의미 없는 연락에서 벗어날 수 있다.

 

5. 자신에게 더 집중하게 된다.

 

스마트폰 속 내용을 체크하느라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 

 

나의 하루를 정리하며 내가 무엇을 갈망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조금 더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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