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즐기는 낭만있는 브런치 타임 (영상)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물의 도시' 베네치아, 이름만으로 마음을 로맨틱하게 만드는 도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계정 'idressitalian'가 공개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를 감상하며 브런치를 즐기는모습을 담고 있다.

'물의 도시', '바다 위의 도시' 등의 별명을 지닌 도시답게, 창 너머로 바다 위를 떠 있는 곤돌라와 배들이 보인다. 따뜻한 햇살이 바다 위에 부서져 아름답게 빛난다.

Instagram 'idressitalian'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여유와 낭만이 깃든 베네치아의 풍경을 바라보며 빵과 과일을 즐기는 모습만 봐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치아는 과거 훈족의 왕 아티라에게 쫓겨 바다로 달아난 베네치아 족의 후예들이 세운 도시이다.

물의 도시답게 118개의 섬과 150개의 운하, 378개의 다리가 존재하고, 대운하가 도시 중심을 S자로 가로지른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에 매력을 느끼고,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특별한 분위기에 취해 감탄을 쏟아낸다.

Instagram 'idressita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