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직장인이 ‘간식’을 끊을 수 없는 17가지 이유

어찌 된 일인지 회사에서는 밥을 먹어도 허기를 채울 수 없다. 그래서 직장인에게 사무실 내에 배치된 간식은 끊을 수 없는 마약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직장인이 간식을 끊을 수 없는 이유 17가지를 정리해 봤다.


 

직장인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간식의 유혹'이다.

 

어찌 된 일인지 회사에서는 밥을 먹어도 허기를 채울 수 없으며,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그래서 밥 먹을 배와 간식 먹을 배가 따로 존재하는 직장인에게 사무실 내에 배치된 간식은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다. 

 

집에서 혼자 먹을 땐 별로 찾지 않는데 사무실만 오면 왜 그렇게 맛있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직장인이 간식을 끊을 수 없는 이유 17가지를 정리해 봤다.

 


 

1. 내 책상 위에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잔뜩 쌓여있을 때, 일단 먹어야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2. 아침, 점심 등 식사를 제대로 못 했을 때(아침을 안 먹고 출근했을 때), 식사대용으로 먹는다. 

 

3. 동료가 옆에서 간식을 아주 맛있게 먹을 때, 나도 덩달아 먹고 싶어진다.

 

4. 먹어도 먹어도 배가 허전한 기분이 들 때,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습관적으로 찾는다.

 

5. 사무실에 있는 공짜 간식은 부지런히 먹어줘야 하니깐. 그리고 공짜는 늘 맛있으니까.

 

6.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무실 내에선 먹는 것 외에는 풀 길이 없다. 

 

7. 스스로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필요할 때, 잠깐 휴식의 차원에서 먹는다.




8. 너무 피로해서 에너지가 필요할 때, 힘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다. 

 

9. 입이 심심하고 무언가 씹고 싶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냥 먹는다. 

 

10. 다이어트 글을 보고 나는 다이어트에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일단 먹고 본다. 

 

11. 배고프지는 않지만, 왠지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12. 배고프지는 않지만, 왠지 짭짤한 것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13. 입이 바싹 마르고 몸에서 열이 날 때,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

 

14. 식사 시간이 다 돼가 배고플 때, 식전 입가심 차원으로 하나 먹는다.

 

15. 간식 시간일 때, 역시 먹어줘야 한다. 

 

16.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올라온 음식 사진들을 봤을 때, 사무실 간식으로 대리만족한다. 

 

17. 마지막으로 진짜 배고플 때, 또 먹는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