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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부검 사진 新버전 공개.. “코닥 전문가 원본 확인”

외계인 전문가인 톰 캐리(Tom Carey)가 최근 미국 정보국 요원에게 입수한 외계인 부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리는 이 사진들을 코닥 전문가에게 의뢰해 조작 되지 않은 원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via mirror 

 

외계인 전문가인 톰 캐리(Tom Carey)가 최근 미국 정보국 요원에게 입수한 외계인 부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캐리는 새롭게 입수한 사진을 코닥(Kodak)의 필름 전문가에게 보내 이 사진이 1947년도에 촬영된 것이며, 포토샵이나 다른 인위적인 조작을 가하지 않은 원본 사진이라고 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톰 캐리는 최근 여러 장의 사진을 미국 정보국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입수해 이를 코닥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에게 보내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톰 캐리는 입수한 사진이 1947년 촬영된 코닥의 흑백 필름이며,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원본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다.

 

외계인과 UFO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도는 너무나 유명한 '로즈웰 사건'이 발생한 1947년이다. 

 

로즈웰 사건은 1947년 7월 미국 뉴멕시코 주 로즈웰(Roswell)에서 미확인 물체가 발견된 것이다. 그때 거기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증거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많다. 

 

미군은 기밀리에 띄운 실험용 기구가 추락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UFO 추종자들은 외계 생명의 우주선이 추락한 것을 미국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 논란은 대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로즈웰 사건은 UFO로 주장되는 가장 잘 알려진 사건 가운데 하나다.

 

via mirror

 

톰 캐리는 이번에 입수한 사진이 외계인의 존재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Smoking gun)라고 믿고 있다. 

 

입수한 사진은 1947년도에 비밀구역인 에어리어 51(Area 51)에서 진행된 외계인의 사체 해부 장면을 그대로 입증한다는 게 톰 캐리의 주장이다. 

 

실제로 이번 사진에 대해 코닥에서 일한 전문가는 1947년 필름이 맞다고 확인해 주었기 때문이다.

 

당시 외계인의 사체는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 방부처리했으며, 키는 4피트(약 121cm)로 얼굴은 곤충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진 공개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UFO와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이들은 미국 정부가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고 있는 또 다른 결정적인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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