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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안 보이지만 엄마 부름에 쪼르르 달려가는 '장님' 강아지 (영상)

앞은 보이지 않지만 엄마의 부름에 쪼르르 달려가는 장님 강아지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앞은 보이지 않지만 엄마의 목소리에는 쪼르르 달려가는 장님 강아지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시력을 잃은 15살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갈색빛 털을 가진 강아지는 엄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방향을 찾기 시작한다.


앞이 보이진 않지만 엄마 목소리를 향해 네 발을 총총 내딛는 녀석의 모습은 귀여움이 물씬 풍긴다.


한편 하얀 눈밭에 발자국을 남기며 엄마 곁을 지키는 해당 영상은 공개된 후 10만 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