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피부가 아직 ‘살아있다’는 20가지 증거

김소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우리의 몸은 기능이 떨어졌을 때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을 갖춰야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피부는 재생 능력이 없다면 여드름 흉터가 패이거나 탄력 없이 축축 처지는 등 외부 자극에 손상되기 쉬우므로 회복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아래 20가지 질문에 몇 개나 해당하는지 계산해 당신이 여름철 휴가지에서 손상된 피부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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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든 적이 많다.

2.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 양산 등을 챙기지 않는다.

3. 세안할 때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헹군다.

4.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5. 냉·난방기기를 장시간 쐰다.

6. 평소 잠을 푹 자지 못한다.

7. 세안할 때 매번 클렌져를 사용한다.

8. 얼굴을 만지는 습관이 있다.

9. 평소 뜨뜻한 물로 세안한다.

10. 눈·입술화장을 지울 때 전용 리무버를 쓰지 않는다.

SBSfunE 'STAR BEAUTY ROAD'​

11. 피부에 트러블이 나면 짜야 속이 시원하다.

12. 식사시간과 식사량이 규칙적이지 않다.

13. 기초화장품을 여러 가지 바른다.

14. 기초화장품을 흡수시키지 않고 바로 색조 화장을 한다.

15. 평소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

16. 물을 별로 마시지 않는다.

17. 자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편이다.

18. 자세가 바르지 않고 구부정하다.

19. 성격이 부정적이며 짜증을 잘 낸다.

20.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편이다.

더페이스샵

# 5개 이하 '자극에도 끄떡없는 무적 피부'

피부 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난 상태로, 피부가 살짝 손상돼도 이는 일시적일 뿐 곧 회복한다.

지금의 건강한 생활습관·피부관리 습관을 잘 유지하면 피부 재생 능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On Style '겟잇뷰티'

# 6~10개 '나름 쫀쫀한 꿀피부'

주변으로부터 "피부 좋다"는 말을 꽤 들으며 실제로 평균에 비해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눈에 띄지는 않지만 피부 재생 능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들을 고쳐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는데 신경 써야 한다.

tvN '오 나의 귀신님'

# 11~15개 '당장 개선이 시급한 피부'

스스로도 자신의 피부 재생 능력이 급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지금 상태에서 빨리 생활습관·피부관리 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피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tvN 'SNL 코리아'

# 16개 이상 '회복 능력에 적신호 켜진 피부'

피부에 해로운 여러 생활습관 때문에 이미 피부 재생 능력이 크게 약해져 있는 상태다.

생활습관·피부관리 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은 물론 빨리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