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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손바닥만한 왕딸기 (사진)

네다섯 개만 먹어도 금방 배 부를 것만 같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딸기가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네다섯 개만 먹어도 배부를 어마어마한 크기의 딸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손바닥만큼 커진 딸기 '킹스 베리'를 맛본 누리꾼들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딸기는 웬만한 성인 여성의 손바닥만한 크기로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색깔도 붉고 반짝반짝 윤택 나는 모양에 한 입 베어 물면 상큼함이 입 안에 가득 퍼질 듯하다.


2015년 시험재배를 마치고 지난해 9월 논산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킹스베리는 이번 겨울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한 백화점에서 킹스베리 7개들이 포장이 1만 5천 원에 판매될 정도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당도가 높아 많은 소비자가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베리는 평균 당도가 일반 딸기(9.3~9.6브릭스)보다 높은 9.8브릭스로 은은한 복숭아 향도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말 방문한 마트·시장에 킹스베리가 있다면 한 번 맛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