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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9가지

현대인이 달고 사는 말 중에 하나는 바로 ‘미안합니다’이다. 대인관계의 중요한 요소이며 용기가 필요한 말이지만, 때로는 사소한 죄책감으로 일상을 무겁게 만든다. 그래서 ‘당신이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9가지’를 꼽아봤다.


 

현대인이 달고 사는 말 중에 하나는 바로 '미안합니다'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은 대인관계에 중요한 요소이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는 당신이 만든 실수에 대한 후회를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친절함을 베푸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때로는 사소한 죄책감으로 일상을 무겁게 만든다. 스스로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걱정과 고민에 사로잡히게 하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내려놓고 좀 더 자신을 편하게 하기 위한 '당신이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9가지' 상황을 꼽아봤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고 습관적으로 하던 '미안하다'는 말은 이제 조금 넣어두길 바란다. 

 

1.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당신이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고 할 때, 주변 지인에게 폐를 끼칠까 봐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도전은 당신은 물론 지인들을 함께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수 있으니 사과 하지 않아도 된다.

 

2. 진실을 말할 때.


 

어떠한 일에 진실을 말할 때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미안한 감정보다는 최대한 정직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혼자 있고 싶어하는 것.

 


 

사람에게는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방전된 채 억지로 누군가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스스로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게 훨씬 낫다.

 

4. 디저트를 주문하는 것.

 


 

많은 여성이 가장 미안해하는 순간이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만큼 먹을 권리가 있다. 그래서 디저트를 사주는 사람에게도, 디저트를 먹어 살이 찌는 것에 대해서도 미안해할 필요 없다.

 

5.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부탁할 때.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부탁'이란 단지 서로의 인생을 조금 더 쉽게 만드는 요청 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6. 하루 종일 침대에 머무르는 것.

 


 

당신이 매일 침대에서만 보내는 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안 했다'는 느낌을 받을 필요는 없다.

 

단순히 침대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당신의 몸과 마음이 쉬는 치료 중 하나다.

 

7. 메신저에 답하지 않는 것.

 


 

스마트폰의 발달로 상대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참 곤란하다.

 

그러나 메시지에 당장 답장하지 않았다는 건 죄가 아니다. 바쁘면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8. 거절하는 것.

 


 

사람들은 거절하는 것을 큰 죄를 짓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특히 직장생활에서 많이 나타나는 데, 최근엔 바보 같은 'YES'보단 현명한 'NO'를 중요시 여김을 명심해야 한다.

 

9. 당신의 마음이 변하는 것.

 


 

당신은 로봇이 아니다. 

 

생각과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기에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개인적인 가치관 등이 바뀌는 것에 사과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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