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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만원 로즈골드 맥북을 절단했더니 '이것'이 있었다 (영상)

최신 버전의 로즈골드 맥북을 반으로 자르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YouTube 'What's Inside?'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2016년 버전 로즈골드 맥북을 반으로 자르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 인기 채널인 '왓츠인사이드(What's Inside?)'는 "로즈골드 맥북 안에는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1분 10초 분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016년형 버전으로 12인치 모니터, 최신 인텔 프로세서 사양을 지닌 로즈골드 맥북이 고운 자태를 뽐낸다.


남성은 장갑, 마스크, 연삭기 등을 보여주며 노트북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인사이트YouTube 'What's Inside?'


이어 모니터 한가운데에 연삭기의 날을 들이대 절단하기 시작한다.


톱이 지나간 자리를 중심으로 모니터가 까맣게 변하다가 이내 완전히 꺼진다.


하지만 자른 곳을 벌리자 빛이 여전히 새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에 등장하는 소년은 "우리가 반으로 잘라버렸는데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한다.


인사이트YouTube 'What's Inside?'


이어 가로로 완전히 절단하자 맥북 모니터 안에서 대여섯장의 필름이 쏟아져나왔다. 각각의 필름은 모니터 안의 빛을 반사하거나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상 속 남성은 노트북을 드라이버로 분리해 CPU, 램 , 웹캠 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7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온갖 물건을 반으로 자르는 영상을 공개하는 왓츠인사이드(What's Inside?)가 지난해 공개한 방울뱀 방울 해부 영상은 '2016년 유튜브 최고 조회 수 영상'으로 꼽힌 바 있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