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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까지 척척해내는 '최연소 바리스타' 5살 아기

3살 아기가 고사리 같은 손에 무거운 잔을 들고 카푸치노를 만드는 영상이 올라왔다.

YouTube 'Benjamin Dinsmor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사리 같은 손에 무거운 잔을 들고도 정교한 손길로 라떼아트를 하는 바리스타 신동이 나타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최연소 바리스타 아기가 카푸치노를 만드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 속 이 귀여운 남자 아이는 미국 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Fort Collins)에서 '빈들 커피(Bindle Coffee)'점을 운영하고 있는 앤드류(Andrew)와 젠(Jenn Webb)의 아들이다.


촬영당시 3살 밖에 안된 아기였던 에들러(Adler)는 올해 5살로 커피만드는 재미에 푹 빠진 바리스타 신동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애들러는 "나는 카푸치노를 만들거야"라며 직접 커피를 내리고 라떼아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사이트YouTube 'Benjamin Dinsmore', Instagram 'bindlecoffee  '


아이는 아빠가 자꾸 자신을 도와주려하자 "나는 헐크처럼 강해. 내가 하고싶어"라고 말하며 남자다움(?)을 뽐내기도 한다.


사랑스러운 아이의 투정이 담긴 영상에 보는 이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가득하다.


영상 끝에서 카푸치노를 완성한 아이는 "내가 카푸치노를 만들었어!"라 자랑하며 뿌듯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실력이 뛰어나네"라 칭찬하며 "세계적인 바리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