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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에 떨림까지…애인의 입술을 대신 전해주는 '키신저' (영상)

멀리 떨어져있어 자주 보지 못하는 '롱디 커플'의 아쉬움을 달래줄 신개념 전자 기계가 화제다.

YouTube 'M@zzy $H@zz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멀리 떨어져있어 자주 보지 못하는 '롱디 커플'의 아쉬움을 달래줄 '키스머신'의 실제 사용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애인의 입술 촉감과 움직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키신저'를 소개했다.


매체가 소개한 '키신저(Kiss-enger)'는 마치 멀리 떨어져있는 애인과 눈앞에서 키스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기계다.


공개된 영상은 한 커플이 각자 자신이 가진 귀여운 키신저에 입술을 가져다 대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이 키신저에 부착된 플라스틱 패드에 입술을 가져다대자 화면이 바뀌며 연인이 같은 공간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인사이트YouTube 'M@zzy $H@zzy'


이어진 영상에서는 키신저가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방법을 보여준다. 


여자가 키신저에 입술을 가져다 대며 뽀뽀를 하자 남자가 가지고 있는 키신저의 플라스틱 패드가 그에따라 움직여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키신저의 효능을 보여주기 위한 사용 영상으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키신저의 기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키신저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애인과의 키스를 서로에게 전할 수 있지만 실제와 완전히 똑같은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