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정판 '과일 케이크 프라푸치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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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달달한 케이크와 음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스타벅스 '과일 케이크 프라푸치노'가 출시돼 '디저트 덕후'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푸드비스트는 미국과 캐나다 스타벅스가 새로운 크리스마스 음료인 '과일 케이크 프라푸치노(Fruitcake Frappuccino)'를 15일부터 18일까지 단 3일간 한정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헤이즐넛 크림 프라푸치노를 베이스로 한 과일 케이크 프라푸치노는 말린 과일과 시나몬이 들어가 있다. 휘핑 크림, 말차 가루, 카라멜이 더해져 달달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좌) Instagram '@andrewjvagner' / (우) Instagram '@lululushlvr'

시원한 프라푸치노 얼음 사이로 씹히는 과일 조각들이 당신의 입 안에서 달콤한 맛의 향연을 펼친다는 시식 후기가 이어지고 잇다.

매년 12월 세번째 금요일인 '못생긴 스웨터의 날(National Ugly Sweater Day)'에 해당 프라푸치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웨터 모양의 컵홀더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맛볼 수 없는 '한정판' 과일 케이크 프라푸치노는 그란데 사이즈 기준 4.95 달러(한화 약 5,850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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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