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린세스' 그려진 더페이스샵 신상 립스틱
월트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인어공주 아리엘, 백설공주, 라푼젤 팬이라면 주목하자.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월트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인어공주 아리엘, 백설공주, 라푼젤 팬이라면 주목하자.
12일 더페이스샵은 디즈니 공주들의 얼굴이 그려진 '모이스처 터치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이스처 터치 립스틱'은 디즈니에서 가장 마니아층이 많다고 할 수 있는 아리엘, 라푼젤, 백설공주 총 3명의 프린세스 캐릭터로 구성됐다.
아리엘이 그려진 립스틱은 탐스러운 그녀의 머리색처럼 오렌지 컬러이며, 백설공주가 그려진 립은 새빨간 백설공주의 입술이 연상되는 선명한 레드, 라푼젤이 그려진 립스틱은 건강한 라푼젤의 립이 떠오르는 벽돌색이다.
세 가지 모두 여성들이 F/W 시즌에 가장 많이 즐겨 바르는 색상들로 구성된 것이다.
또 겨울 시즌에 선보인 립 제품답게 텍스처도 굉장히 촉촉한 편이며 발색 또한 선명한 편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하트로 된 장식을 뽑으면 내장된 쿠션 팁이 있다"며 "쿠션팁이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디즈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해당 립스틱은 전국의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1만 3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