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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굽' 갈아 끼울 수 있는 '트랜스 하이힐' (영상)

기분과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굽을 교체할 수 있는 '트랜스 하이힐'이 개발됐다.

YouTube 'Mime et moi'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출근길 혹은 등굣길, 아찔한 굽의 하이힐을 신고 집을 나섰다가 녹초가 되어 귀가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고통받는 여성들의 발을 해방해줄 획기적인 아이템이 나타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높이의 굽으로 교체할 수 있는 하이힐 브랜드 '미미에모아(Mime et moi)'에 대해 소개했다.


독일계 회사인 미미에모아는 신발의 몸통 부분은 그대로 둔 채 굽을 갈아 끼워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하이힐을 개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Mime et moi'


신발 바닥에 있는 잠금 치를 풀어 원래의 굽을 빼낸 뒤 원하는 높이의 굽을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져 쉽게 망가지거나 부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낮은 굽, 중간 굽, 높은 굽으로 제작되며 중간 굽과 높은 굽은 각각 두꺼운 굽과 가는 굽으로 나뉜다. 낮은 굽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나머지 4종류의 힐 중 원하는 모양을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175 유로(한화 약 21만5천원)에서 205 유로(한화 약 25만원) 정도다.


더 자세한 사항은 미미에모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루종일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달릴 자신이 없다면 기분과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트랜스 하이힐'을 신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ime et moi'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