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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넘치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영상)

브르노 마스와 빅토리아 시크릿의 천사들이 만나 최고의 무대가 탄생했다.

YouTube 'Bruno Mars'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흥부자' 브르노 마스와 빅토리아 시크릿의 천사들이 만나 최고의 무대가 탄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플레에서 열린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브루노 마스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4년 만에 선보인 신곡 '24K Magic'에 맞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메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검은 턱시도를 입은 브루노 마스와 밴드의 신나는 펑키 음악에 맞춰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들이 화려하고 신나는 캣워크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좌) 이리나 샤크, (우) 재스민 툭스 /Gettyimages


특히 이 무대에서는 가장 화려하고 비싼 란제리인 34억 짜리 '판타지 브라'를 입은 모델 재스민 툭스(Jasmine Tookes)가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 판타지 브라는 중동의 주얼리 브랜드가 디자인 했으며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등 9천개의 보석이 사용돼 300만달러(약 한화 34억원)의 가치를 가진다.


미국의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세계 최고의 모델을 내세워 패션쇼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패션쇼에는 아드리아나 리마, 이리나 샤크,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등 50여 명의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들이 런웨이의 모델로 섰으며 레이디 가가, 브루노 마스, 위켄드가 초대가수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