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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잡아 3층 창문서 던진 10대 소녀들 (영상)

19살 소녀가 3층 높이에서 길냥이를 던져 학대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WNV World News Videos'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19살 소녀가 3층 높이에서 길냥이를 던져 학대하는 일을 자행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티키마흐 제이 라시터(Tikeemah J Lassiter)가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시에 있는 자신의 친척 집에서 길고양이를 던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라시터는 3층 높이의 발코니에서 한 길고양이를 양손으로 잡고 밖으로 힘껏 던진다.


옆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여성은 그 모습이 즐겁다는 듯 웃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길을 걷던 동네 주민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라시터는 현재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현지 경찰은 "라시터는 고양이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른다"며 "친척 집 창문가에 나타난 길고양이를 장난삼아 던진 것"이라고 진술했다.


한편 현재 학대를 받은 길고양이는 뉴저지 동물 보호 단체(New Jersey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으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WNV World News Videos'


※ 해당 영상은 혐오스러운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은 절대 시청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YouTube 'WNV World News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