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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호날두' 세레모니 패러디 온라인서 화제

'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젠 축구를 넘어 세리머니까지 세계 최고로 우뚝 설 모양이다.

인사이트Twitter 'EOW'


[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젠 축구를 넘어 세리머니까지 세계 최고로 우뚝 설 모양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치뤘다.


이날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는데, 사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호날두의 '세레모니'였다.


호날두는 두번째 골을 기록한 후 골대 뒤 카메라 앞에 쪼그려 앉아 오른손을 턱에 갖대댔다. 이 모습이 마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을 떠올리게 해 많은 이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생각하는 호날두' 세레모니는 곧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변기 위 호날두', '일본 스모 준비 자세를 취하는 호날두' 등 다양한 패러디 사진을 제작해 공개했다.


그럼 지금부터 누리꾼들의 창의력(?)을 느낄 수 있는 '생각하는 호날두' 패러디 사진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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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EOW'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