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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창밖 응시하며 생각에 잠긴 '고양이 부부' (사진)

창가에 앉아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고양이 부부의 모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창가에 앉아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고양이 부부의 모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비만 내리면 창밖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지는 고양이 부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양이 부부는 평소 사람들에게 애교도 잘 부리고 활발하게 뛰어노는 등 쾌활한 성격을 가졌지만 비만 내리면 창가에 앉아 분위기(?)를 잡는다.


나란히 창가에 앉아 생각에 잠기는 녀석들의 모습은 집사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고, 현재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가 오면 우울해지는 건 사람이나 고양이나 차이가 없다", "비 오는 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녀석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영원하길 기원했다.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리고 비 오는 날 우리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고양이 부부의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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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oredpanda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